레시피

건강 레시피_파스타 대신 아스파라거스 면? 아삭함이 살아있는 ‘아스파라거스 리본 볶음’

SUJIN KIM

안녕하세요! 오늘도 신랑이 가져온 아스파라거스를 소중히 그리고 맛있게 실험 중인 수진입니다!

가끔 파스타처럼 면 요리가 당기는데 탄수화물은 조금 부담스러운 날 있으시죠? 제가 그렇거든요…30대 중반이 되면서 밀가루가 좀 더부룩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럴 때는 이렇게! 아스파라거스를 얇게 밀어 면처럼 즐기는 ‘아스파라거스 면 요리’ 어떠세요?

줄기 부분을 활용해 아주 근사하고 가벼운 한 끼를 만들어 볼게요. 봉오리 부분은 다른 글에서 소개해 드린 ‘아스파라거스 미소’에 활용 해 보세요.(강추 레시피!!)

아스파라거스 나메미소(강추레시피)
제철 레시피_아스파라거스 미소_찰나의 봄을 병에 담아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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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아스파라거스 면 만들기

1. 면 뽑기 (필러 활용) 아스파라거스 줄기 부분을 감자 필러로 얇고 길게 슥슥 밀어주세요. 리본 파스타처럼 예쁜 면이 순식간에 만들어진답니다. 이때 손 조심하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이 작업이 이 레시피의 가장 어렵고 고된 시간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해요.

2. 버터 향 입히기 프라이팬에 풍미 좋은 버터를 녹인 뒤, 준비한 아스파라거스 면과 소금을 한 꼬집 넣어줍니다.

3. 찌듯이 볶기 여기서 팁! 뚜껑을 잠시 닫아 찌듯이 볶아보세요. 아스파라거스가 훨씬 빨리 부드러워지면서도 특유의 선명한 초록빛은 그대로 살아난답니다.

4. 상큼함 한 스푼 마지막에 레몬즙을 휘리릭 둘러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상큼함이 당기는 날엔 듬뿍, 차분한 맛이 좋은 날엔 적당히! 그날의 기분에 따라 조절하는 게 집밥의 매력이죠?


완성: 눈과 입이 즐거운 건강식

그릇에 예쁘게 옮겨 담은 뒤 파마산 치즈를 눈처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한 입 먹어보면 아삭아삭한 식감은 살아있으면서 치즈와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져 정말 파스타를 먹는 기분이 들어요. 가볍게 즐기고 싶을 때, 혹은 특별한 브런치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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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일 북쪽, 홋카이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일본의 가정식, 발효음식, 그리고 재료 본연의 힘을 살린 순한 레시피들을 기록합니다. 시간이 빚어낸 발효의 깊은 맛과 신선한 원물 그 자체가 우리 몸을 가장 자연스럽게 치유해 준다고 믿으니까요. 자극 없는 따뜻한 밥상과 홋카이도의 맑은 공기가, 이 공간을 들러주시는 모든 이의 일상에서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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