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필요 없는 간: 누카즈케 특유의 짭짤한 간과 깊은 감칠맛이 배어 있어 별도의 소금 간이 필요 없습니다.
아삭한 식감: 아스파라거스 밑동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일품이죠.
2. 레시피)초간단 아스파라거스 누카즈케 타르타르 소스
■ 재료: 누카즈케로 절인 아스파라거스 밑동, 삶은 달걀, 마요네즈, 후추 약간
누카도코에서 꺼낸 아스파라거스 밑동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닦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으깬 삶은 달걀, 마요네즈, 후추와 함께 섞어주면 끝! (양파의 매운맛은 빼고, 발효의 깊은 맛은 더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각 재료의 양은 식구 수에 맞춰 가감 해 주세요. 저는 달걀1개 아스파라거스 밑동 2개를 사용 했어요!
3. 농부의 꿀팁: 아스파라거스 껍질 깔끔하게 벗기기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곁들일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준비할 때, 밑동의 질긴 껍질은 필러로 벗겨주는 게 좋죠. 이때 호텔 요리처럼 깔끔해 보이는 비법이 있어요!
손질 꿀팁: 아스파라거스 밑동 끝에서 약 6cm 정도 되는 지점에 칼집을 아주 살짝만, 한 바퀴 돌려가며 내주세요.그 칼집 선에 맞춰 아래로 껍질을 벗기면, 껍질을 벗긴 경계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딱 떨어져서 요리가 훨씬 정갈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4. 오늘의 플레이팅: 올리브오일 채소 구이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도톰한 표고버섯, 달큰한 양배추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채소 본연의 단맛이 올라왔을 때, 우리가 만든 누카즈케 타르타르 소스를 듬뿍 곁들이면… 다른 소스가 전혀 필요 없는 완벽한 클린 이팅(Clean Eating)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마무리
정성껏 관리한 누카도코, 그대로 피클처럼 김치처럼 입을 씻어주는 용도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요리로도 활용 할 수 있어요. 오늘 저녁엔 냉장고 속 누카즈케를 꺼내 특별한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가벼운 채소 습관이 더 즐거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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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일 북쪽, 홋카이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일본의 가정식, 발효음식, 그리고 재료 본연의 힘을 살린 순한 레시피들을 기록합니다.
시간이 빚어낸 발효의 깊은 맛과 신선한 원물 그 자체가 우리 몸을 가장 자연스럽게 치유해 준다고 믿으니까요.
자극 없는 따뜻한 밥상과 홋카이도의 맑은 공기가, 이 공간을 들러주시는 모든 이의 일상에서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